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도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준우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2회초 1사 1루에서 이원준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병규, 번즈에 이어 3명의 타자가 연달아 투런포를 터뜨린 롯데였고,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7호 홈런이다.
전준우의 투런포까지 터지며 롯데는 6-0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이병규-번즈 이어 전준우까지 투런포…2G 연속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17 17: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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