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에 '섬총사2'까지, 올리브 표 예능이 차례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먼저 오는 21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새 예능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예능이다. 단순히 잘 먹는 '먹방'에서 사연자의 고민에 따라 음식으로 치유해주는 포맷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더욱이 비보TV로 '웹 예능의 미다스 손' 타이틀을 얻은 송은이가 기획, '절친'인 이영자, 최화정, 김숙을 모아 여성 예능인으로만 구성된 최강 라인업을 완성한 상황. 여기에 SBS에서 올리브로 이적한 후 '달팽이 호텔'로 힐링을 선사한 황인영 PD가 연출을 맡아 신개념 먹방 힐링쇼를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올리브 예능의 한 획을 그었던 '섬총사'가 오는 25일 밤 11시 시즌2로 돌아온다. 앞서 '섬총사' 시즌1은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매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 달타냥의 존재,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및 섬사람들의 잔잔한 일상으로 올리브 대표 힐링 예능에 등극했다.
잦은 시간대 변경에도 줄곧 안정적인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섬총사'이기에 이번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 먼저 새롭게 구성된 강호동, 이연희, 이수근 조합이 시선을 끈다. 특히 이연희의 경우, '섬총사2'가 첫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그의 예능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2 '1박 2일'에서부터 이어온 강호동과 이수근 콤비의 예능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그동안 두 사람은 다수의 예능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소통꾼임을 입증해왔던 바. 이에 이들이 서로 간의 소통은 물론, 새롭게 등장할 달타냥 및 섬사람들과 어떤 힐링 스토리를 만들어갈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또한 '밥블레스유'에 '섬총사2'까지, 연이어 특유의 힐링 예능을 선보일 올리브가 그동안의 상승세를 이어가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hee@osen.co.kr
[사진] 각 프로그램 포스터, OSEN DB, 올리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