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트]목발 박주호, 애틋한 눈빛의 아내 '남편 힘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8.06.22 06: 01

박주호가 꿈의 무대 월드컵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스웨덴전에서 부상을 당한 박주호는 더이상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졌다. 박주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에서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정밀 검사 결과 3주 안정진단을 받은 것.

대표팀 관계자는 "근육 파열이 심하거나 찢어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남은 2경기 출전은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주호의 아내 역시 화제를 모았다. 경기후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SNS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 박주호는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중 당시 구단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일하던 스위스인 여성을 아내로 맞았다.
한편 박주호는 회복에 집중하며 대표팀 동료와 남은 일정을 함께하기로 했다.
사진=니즈니노브고로드,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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