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맡았던 심판, 한국-멕시코전 주심으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22 09: 28

한국-멕시코전 주심이 세르비아 출신 밀로라드 마지치(45)로 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서 열릴 한국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 나설 심판진을 22일 공개했다. 
휘슬은 마지치가 잡는다. 마지치 심판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을 봤을 정도로 경험이 많다.

마지치 심판은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휘슬을 불었다.
같은 세르비아 출신인 밀로반 리스티치와 달리보르 주르제비치가 부심으로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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