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 오승환, TOR전 1이닝 무실점 완벽투(1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22 14: 02

오승환이 1이닝을 깔끔하게 지웠다.
오승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맞대결에서 8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18일 마운드에 올라왔던 오승환은 3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마이클 에르모실로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낸 오승환은 이안 킨슬러를 93마일의 빠른 공으로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서 마이크 트라웃까지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3.24가 됐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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