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역대 22번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22 19: 12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낫아웃으로 출루했고, 이후 이대호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이로써 올 시즌 10번째 도루를 기록하며 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기록을 만들었다. 역대 22번째 기록이다.
손아섭의 2루 도루는 이대호의 적시타까지 연결됐다. 롯데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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