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용택(39)이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LG가 타선의 대폭발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8-8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위닝시리즈를 확보, 시즌 43승34패를 만들었다. 반면, 롯데는 2연패를 당하면서 시즌 33승1무38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최다안타 신기록을 달성한 박용택에게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