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LG가 올 시즌 두 번째 12회 연장 무승부를 거뒀다.
롯데와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33승2무 38패가 됐다. LG는 시즌 43승1무34패가 됐다. 올 시즌 12회 연장 무승부는 리그 두 번째다. 이번 주였던 21일 수원 KT-롯데전(5-5) 이후 두 번째.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