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현우에 임현주까지..정재호 '하트시그널2' 가족사진 '뭉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30 08: 30

채널A '하트시그널2'가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안방을 떠난 가운데 정재호가 마지막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정재호는 30일 SNS에 "드디어 스페셜 방송까지 끝이 났네요, 지금까지 #하트시그널 시즌2를 애청해주신 여러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하트시그널의 정재호가 존재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 그 사랑 차근차근 더 밝고 좋은 모습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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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하트시그널'이라는 잊지 못할 추억 영상으로 이쁘게 담아주신 제작진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며 "마지막으로, 평생 간직될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줘서 고마워 #핱시가족들 앞으로도 쭉 함께하자!"라고 멤버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재호, 김현우, 송다은, 오영주, 임현주, 김장미, 이규빈, 김도균이 옹기종기 모여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커플 탄생과 별개로 시그널 하우스에서 동거하며 쌓은 가족애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하트시그널2' 멤버들을 응원했다. 특히 정재호와 커플이 된 송다은은 "오빠만 잘 나온 사진이자나ㅠㅠ"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한편 29일 종영한 '하트시그널2'에서는 김현우를 제외한 출연진이 오랜만에 한데 모여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우와 커플이 된 임현주는 "방송 초반에는 김현우와 자연스럽게 만났는데 중반에 들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서로 부담스러워졌다"고 털어놨다. 
오영주는 방송 이후 김현우의 따귀를 때렸냐는 질문에 "김현우의 식당에 간 것은 맞다. '하트시그널2'가 방영되면서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어서 풀었다. 브레이크 타임 때 잠깐 들렀는데, 그게 사람들한테 포착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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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재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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