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유노윤호X손호준, 기부도 함께 하는 우정 '모든 것이 훈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30 20: 13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손호준이 훈훈한 기부를 실천했다.
유노윤호와 손호준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커피로 많은 이들의 기부를 독려하는 '커피프렌즈' 기부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호준은 유연석과 함께 커피값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 퍼네이션(Fun+Donation) '커피 프렌즈'를 진행 중이다. 유연석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으로 참석할 수 없게 되자, 특급 게스트로 손호준과 평소 절친한 유노윤호가 출격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유노윤호와 손호준이 커피를 든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훈훈한 기부만큼이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오늘(30일) 강변역 테크노마트 앞에서 200인과 함께 즐거운 기부를 함께 했다. 유노윤호는 모든 행사를 마친 후 "먼저 오늘 마음을 나눠주시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혹여 비가 많이 올까봐 어제밤 부터 걱정 많이 했었는데 여러분의 마음처럼 좋은 날,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날씨도 저희를 도와줬어요!"라며 "저와 호준이형이 함께한 네번째 '커피프렌즈'는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이 정성스럽게 모아져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호준은 "덥고 비도 오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많이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바쁜 스케줄에 시간 내서 함께해준 우리 윤호도 진짜 고마워! 약속드린 시간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