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장마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천, 수원, 잠실구장 경기도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2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서울 지역,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잦아들 틈없이 계속내렸고, 결국 경기 개시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앞서 문학 LG-SK전이 일찌감치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고,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KT의 경기도 전날(6월 30일) 강우 콜드 게임으로 끝난 데 이어서 이날 우천 취소됐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