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부터 스윙스, 홍지민까지,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이 팬들에게 해피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서 건강한 다이어트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홍윤화와 스윙스, 홍지민 등 스타들이 행복한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홍지민은 둘째 출산 이후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해 149일 만에 29kg 감량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사진을 게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지민은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 같은 옷 다른 사람. 할 수 있었어.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주변 분들이 못 알아본다.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홍지민은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홍지민은 오늘(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할 예정. 홍지민은 "아파트 계신 분들도 어떻게 네가 뺐냐 배신감이 든다고 하더라. 너까지 빼면 어떡하냐고 한다"고 주변의 반응을 전하며 다이어트 이후 건강해진 라이프 스타일에 만족감을 전했다.
스윙스 역시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짱'으로 거듭난 스타다. 스윙스는 연인 임보라의 응원과 격려로 무려 22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과 식이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윙스는 현재 근육량이 40kg라는 놀라운 몸상태를 정하기도.
스윙스는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몸을 굉장히 활발하게 썼었다가 20대 시절 내내 거의 술과 늦잠, 과식,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등으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 꽃피는 시기를 아쉽게 보냈는데 짐(gym)에 있을때 혼란이 없는 게 너무 좋아"라고 운동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특히 스윙스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데 이어, 홍대 근처에 직접 체육관까지 오픈해 운동 전도사로 변신했다.
결혼을 앞둔 홍윤화도 건강한 다이어트로 아름다운 예비신부로 거듭나는 중이다. 최근 홍윤화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전까지 30kg를 감량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약속처럼 홍윤화는 매일 건강한 식단과 운동 시간을 지키며 체중을 감량 중이다.
오늘(4일) SNS에는 운동을 통해 되찾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공개하기도. 홍윤화는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도 불태우자. 열심히 운동한 매트가 구멍난 기념으로"라고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예비남편 김민기와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인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위해 김민기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이는 '아바타 먹방' 등을 진행해 '뼈그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매일 자신의 SNS에 오이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공개, 많은 이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불태우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홍지민, 스윙스, 홍윤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