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30kg 감량할것"..홍윤화, 결혼 앞두고 약속 지킨 예비신부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04 21: 18

홍윤화가 "30kg을 빼겠다"며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무려 23.5kg을 감량해 목표 몸무게에 더욱 가까워졌다.
홍윤화의 다이어트 결심은 지난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SBS '웃찾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9년간 교제한 동료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 소식을 알렸고, 향후 계획을 공개하면서 다이어트도 언급했다.
당시 홍윤화는 오는 11월 17일 결혼식 전까지 30kg을 감량할 계획이고,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겠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평소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웨딩드레스를 입는 결혼식을 앞두고 더욱 굳게 다짐했다. 이후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홍윤화는 그 과정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고,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14kg 감량에 성공한 홍윤화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였고, "건강한, 맛있게 다이어트중. 이제 16kg 남았다. 먹는다고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2kg을 뺀 홍윤화는 "우리집 냉장고, 신메뉴가 넘나 맛있다. #닭가슴살볼 #냉장고 #바꾸길잘했다 #열심히다이어트중 #오늘까지 #22키로빠짐 #건강하게다이어트중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냉장고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냉장고 안에는 닭가슴살 팩만 가득 차 있어, 식단에 얼마나 신경 쓰는지 짐작케 했다.
이와 함께 홍윤화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도 불태우자. 열심히 운동한 매트가 구멍난 기념으로. 송쌤과 가즈아. 다이어터. 매트 구멍남. 뿌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건강해집시다. 오늘까지 23.5빠짐.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열심히 운동한 탓에 구멍이 난 매트를 공개했다.
또한, 운동 후 땀이 송글송글 맺힌 얼굴 사진도 남겨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을 직접 증명했다. 
단순히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지 않고, 저칼로리 식단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는 홍윤화. 그의 다이어트 과정을 접한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홍윤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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