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혜영이 '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JTBC '슈가맨'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난 항상 전국민이 다 아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작은 구멍가게에 치약 사러 가도 알아볼 정도였는데 '슈가맨' 나가니 10대, 20대가 날 모르더라. 그 때 슬프더라. 공백은 약 10년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혜영은 '슈가맨' 출연 이유로 워너원을 언급했다. 이혜영은 "'슈가맨' 나간 이유가 내 노래를 불러줄 사람이 워너원이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이 "강다니엘을 만났냐"고 묻자, 이혜영은 "강다니엘 옆에 앉아있었다. 그래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