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1)가 쐐기 투런포를 작렬했다.
박병호는 6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전 7회 윤강민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의 한 방으로 넥센이 6-1로 앞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하성의 볼넷 후 1사에서 등장한 박병호는 윤강민의 120km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박병호는 시즌 18호 홈런을 신고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