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의 역투와 홈런포를 앞세운 SK가 한화를 잡고 2위 추격에 불을 당겼다.
SK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7⅔이닝 무실점 역투와 홈런 세 방을 묶어 6-0으로 완승했다. 2연패를 끊은 SK(45승35패1무)는 2위 한화(49승35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SK 힐만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