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위 싸움' 인천 한화-SK전 만원, SK 시즌 5번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7.07 18: 15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을 보기 위해 만원관중이 들어찼다.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SK의 경기는 오후 6시 9분 2만5000석이 모두 들어찼다. SK는 시즌 5번째 만원 관중 달성이다.
6일까지 이미 1만3000여장의 예매가 끝나 일찌감치 만원이 예상된 경기였다. 날씨도 야구를 보기에 적당해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채웠다. 두 팀은 2회 현재 0-0으로 맞서 있다.

2위 한화와 3위 SK의 승차는 2경기로, SK가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선전한다면 전반기 내 2위 탈환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한화가 2연승을 기록할 경우 SK의 추월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한화의 전반기 2위가 확정된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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