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역대 네 번째 최소 경기로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8일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가 426경기 만에 503만 712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네 번째 최소 경기 수로 500만 관중을 돌파한 기록이다.
올 시즌 KBO는 한화의 돌풍, 박용택의 최다안타 대기록 작성, 김현수-박병호 등 메이저리거들의 유턴 등이 호재로 작용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KBO는 전반기 팀당 3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14일 울산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돼 반환점을 돈다. 후반기 8월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파로 휴식기가 예정돼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