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근황을 전하며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다소 살이 올라 더욱 사랑스러운 얼굴을 뽐내고 있다. 렌즈를 착용해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구혜선은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올 블랙' 포스를 뽐낸 이날 구혜선의 모습에 '어딘가 달라졌다', '여전히 예쁘지만 예전 얼굴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6년 5월 21일 부부의 날에 결혼했다. 당시 결혼 경비를 기부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 '개념 부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구혜선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