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벌어지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 1루에서 다시 등장한 추신수는 안타를 때렸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현역선수 가운데 가장 오랜기간 연속 출루를 이어가게 됐다. 후속타자의 병살타로 득점은 이루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