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새 앨범, 청순까지 다양한 매력..도전은 성공"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16 16: 20

마마무가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마무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레드 문'에는 타이틀곡 '너나 해'를 비롯해 호러블한 분위기의 '여름밤의 꿈', 촉촉한 일렉 기타 리프에 멤버들 각각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미디엄 알앤비 '장마', 마마무의 색다른 청순미를 느낄 수 있는 '하늘하늘(청순)', 트랩 장르로 강한 힙합 비트 위 특이한 훅이 돋보이는 '잠이라도 자지', 문별의 솔로 데뷔곡 'SELFISH'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솔라는 "'잠이라도 자지'라는 곡은 우리끼리 말장난을 하다가 만들었다. 진지한 것 같지만 가사를 들으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고 말했다. 화사는 "'여름밤의 꿈'에는 무서운 이야기가 담겼다. '장마'는 박우상 작곡가가 만들었다. 'SELFISH'는 문별의 솔로곡이다. 차례로 솔로곡을 낼 계획이다. '하늘하늘(청순')은 그동안 저희가 보여드리지 못한 청순함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문별은 "청순함에 도전한 것은 성공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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