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미우새' PD "이상민 어머니 건강 회복이 최우선, 복귀 논의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16 17: 26

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가 퇴원을 한 가운데 '미운 우리 새끼' 측이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며 아직 복귀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PD는 16일 OSEN에 "이상민 씨의 어머니께서 10개월 만에 퇴원을 하셨다는 건 기사를 통해 접했다"라며 "일단은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다. 방송은 그 다음 문제다. 아직까지 복귀에 대해 논의를 한 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잠시 휴-이식당’ 10회 촬영 중 "어머니가 10개월 만에 퇴원하셨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사연의 주인공의 추천을 받고 간장게장을 시켰다. 게장 맛에 감탄한 이상민은 촬영 중 갑자기 “꽃게 간장게장과 참게 간장게장을 포장해달라”고 했다. 
이상민은 “어머니께 가져다드리려고 한다”며 “어머니가 어제(촬영일 기준) 퇴원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어머니가 10개월 만에 퇴원하셨다”며 “맛있는 음식을 보니까 어머니 생각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어머니와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어머니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해 녹화에 참여를 못했었다. 이상민은 지난 해 연말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이 대상을 수상하자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펑펑 쏟은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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