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왼쪽 손목 통증이 재발돼 교체됐다.
박병호는 18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 시즌 11차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전날 왼쪽 손목 통증으로 하루 쉬었던 박병호였다. 결국 손목이 다시 문제가 됐다.
박병호는 1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3회 박병호는 ‘언 캐치드 서드 스트라이크’로 아웃됐다. 박병호는 4회초 장영석과 교체됐다.
넥센은 “박병호가 왼쪽 손목통증으로 교체됐다. 병원이동은 없다. 선수보호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