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열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0-3으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SK 김광현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올 시즌 첫 번째 홈런이자 지난 2015년 7월16일 청주 한화전 1001일 만의 홈런포다.
안중열의 솔로포로 롯데는 1-3으로 추격에 나섰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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