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쐈다.
박병호는 26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전 투수 주권을 상대로 8회말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의 한 방으로 넥센이 4-7로 맹추격하고 있다.
8회말 김하성의 사구 뒤 박병호가 등장했다. 그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박병호의 투런홈런으로 넥센이 추격의 희망을 잡았다. 시즌 25호 홈런을 친 박병호는 홈런순위 단독 4위가 됐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