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故김동윤, 이제 시작인데"…스펙트럼, 데뷔 81일에 받아든 비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28 10: 20

데뷔 81일차, 고(故) 김동윤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막 시작한 신인 그룹의 안타까운 소식에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JTBC '믹스나인' 출연 후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가요계 데뷔한 고 김동윤은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0세.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펙트럼 공식 팬카페에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인의 비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기에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고 김동윤은 사망 하루 전인 26일 공식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하고, 늦은 오후 SNS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을 만났다. 건강과 관련, 어떠한 이상 징후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소속사와 스펙트럼 역시 갑작스러운 비보에 27일, 28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이미 예정된 스케줄이 있었다는 것 역시 고인의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을 미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소속사는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고인을 추모하며 유가족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이제 데뷔 81일차. 고인은 막 시작하는 신인그룹으로 동분서주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SNS를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해왔고, 준수한 실력으로 조금씩 팬덤을 쌓아가고 있었다. 채 피기도 전에 져버린 고 김동윤의 소식은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또 스펙트럼 역시 '믹스나인' 출신의 고인, '프로듀스101' 출신 김재한을 필두로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었던 터. 예상치 못한 소식에 모든 스케줄을 올스톱하게 된만큼 향후 남게 될 멤버들을 향한 응원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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