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마스크, 멤버간 폭행 '진실싸움'.."거짓말"vs"합의금 목적NO"(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29 17: 32

그룹 마스크의 멤버들이 '폭행 사건'을 두고 진실싸움 중이다. 에이스는 자신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치빈의 글과 관련, 폭행 논란으로 팀에서 나가게 됐다고 인정하면서도 치빈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치빈은 "사실만 말했다"라며 에이스가 주장하는 '합의적 목적'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스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우선,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그리고 함께했던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이다"는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에이스는 자신이 만든 음악을 올렸다. '죄송합니다'로 시작하는 그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가사는 "난 나락에 떨어져 있다. 바로 잡고 싶었다. 저지른 잘못 양심껏 악수를 청했다..그런데 네가 불을 지핀다. 일방적 폭행인 것처럼 나를 쓰레기로 만들었다. 경찰에 소환됐고 목적은 합의금이라는 것 안다. 내가 사과없이 잠적했다는 거짓말로 팬들을 기만했다"라는 글이 담겨 있다. 이는 에이스가 치빈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이다.
에이스는 또 글을 통해 "전후 사정과 제 의중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제가 행한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우산을 돌담에 부러뜨려 흉기로 만들었다거나, 당시 저를 말리는 멤버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점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또한 5개월간 사과 한번 없이 잠적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며, 공백 기간 동안 모든 책임을 지고 팀 탈퇴를 비롯한 회사 계약을 해지, 경찰 조사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마스크를 아껴주셨던 팬 분들, 마스크 멤버들, 그리고 소중한 주변 분들께서 두 번 다시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제 미성숙함에 통감하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마스크를 응원하며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치빈은 이에 대해 "저는 결코 팀에서 나가달라 한적이 없다. 무슨 정신으로 음악을 써 모두를 혼란스럽게하는지 모르겠다..제가 한 말도 아마 가해자는 똑똑히 기억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엄마는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더 힘들거랬어요 형. 형 마음다알아요 이해해요'라고 말했다. 일방적 폭행인것처럼이라고 적었지만 폭행아닌 상해진단이 나오게됐다. 제가 읽은바로는 본인을 감싸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에이스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에이스에 대해 "역시나 끝까지 본인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물"이라며 "서운해하는 저와 잘 풀고 싶었다 하지만 병원은 오지도않았고 갑자기 욕을하며 제가 달려들은 적은 결단코 없다고 알려드린다. 놀라서 뒷걸음질치며 우산을 휘둘렀다 제가 욕을 했다 모두 황당스러운 거짓이고 멤버들도 다 알고 있다. 몇백대합의금이 저의 목적이라고? 진실한 사과조차없던 그대 뭐가중요한지 소설은 누가쓰고있는지 정령 모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치빈이 SNS를 통해 팀 내 폭행설을 언급했다. 치빈은 "그날 저에게 입혔던 몸의 상처 마음의 상처 전혀 사과할 생각이 없나 봐요 형..뚝뚝 흐르던 내 피를 보고 비 맞으며 주저앉아 울부짖던 그날을"이라는 표현도 써 그 배경에 관심을 모았던 바다.  
양쪽의 입장이 맞서는 가운데, 지난 2016년 데뷔한 마스크는 지난해 10월 '다해' 활동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에이스 SNS, 치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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