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이 부산으로 원정을 가 있어서…."
한화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날벼락같은 소식은 들었다. 선발 투수로 예정돼 있던 데이비드 헤일이 고열 증상을 호소했고, 결국 한화는 선발 투수를 헤일에서 김범수로 교체했다.

한용덕 감독은 "어제 비가 오는데 무더운 상황에서 더그아웃에 있다보니 몸이 안 좋아진 것 같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아직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서 바꾸게 됐다"라며 "며칠 정도 더 뒤로 밀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범수를 선발 투수로 내보낸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2군 선수단이 부산으로 원정을 떠나 있다. 갑작스럽게 올릴 수 없는 노릇"이라며 "김범수가 지난해 선발 경험도 있어서 선발 투수로 내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용덕 감독은 "오늘 경기는 편안하게 보려고 한다. 일단 부상이 있는 선수들은 선발에서 제외했다. 이용규는 다음 주부터 정상 출장이 가능할 것 같다. 호잉도 오늘은 대타 출장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