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가 압도적인 수치로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39회는 전국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28.9%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 '같이 살래요'는 꾸준하게 3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3.4% 9.5% 9.1% 10.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문식(김권 분)이 자신이 짝사랑하는 연다연(박세완 분)이 박재형(여회현 분)과 연인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창 친해지고 있던 문식과 재형과 관계가 틀어지게 생긴 것이다. 또 이미연(장미희 분)이 박선하(박선영 분) 몰래 우아미(박준금 분)과 만나 카페 관련 거래를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