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빨간맛' 처음부터 신났다면 '파워업'은 중독성 강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8.05 14: 44

걸그룹 레드벨벳이 '빨간 맛'을 잇는 서머송 '파워 업'에 대해 "중독성이 강한 노래"라고 밝혔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곡 '파워 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아이린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은 ‘파워 업’이다. ‘파워 업’은 신나게 놀면 신나게 일도 할 수 있다는 뜻을 갖고 있다. 중독성이 강한 노래니까 많이 들어 달라"며 "‘빨간맛’은 처음부터 신났다면 이곡은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 중독성이 강하고 점점 더 듣게 되는 노래니까 6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웬디는 "이곡을 준비하면서 힘이 많이 났다. '빨간 맛'은 과일이 생각하고 상큼하고 다양한 색깔이 생각났다면 이곡은 힘이 나고 에너지가 나는 곡"이라며 "이곡을 들으시면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도 많지만 이 더운 여름 많은 분들이 파워 업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슬기는 "색다른 앨범으로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파워 업’에 나오는 가사 중에 실제로 워크숍에 갔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던 부분이 있다. 놀때도 즐겁게 해. 이 노래에 넣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넣으셨다고 하시더라. 열심히 놀고, 또 즐겁게 일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내용을 넣었다"며 "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정말 '여름여름'하다.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이 노래가 끌리실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6일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을 발매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