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득녀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난지 7일째 우리 대순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대순이가 태어나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생겨나네요. 이렇게 엄마가 되었어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뭉클하고 감동적인 순간들...감사합니다. #아빠엄마딸로태어나줘서고마워 #사랑해우리딸 #세상에모든부모님들존경합니다”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는 지난달 30일 첫째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당시 주상욱은 자신의 SNS에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감동의순간. 무조건 감사드리고 최고로 행복합니다.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마누라 진짜진짜 고생많았고 사랑합니다. 많이 울었네요”라며 감동에 젖은 소감문을 전하기도.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해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3월 열애를 인정, 1년의 열애 끝에 2017년 3월 결혼에 골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차예련 인스타그램,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