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캐스팅돼 배우 소유진과 부부호흡을 맞춘다.
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윤종훈은 '내 사랑 치유기'의 주연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배우 소유진과 연정훈이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졌던 바, 새로운 '주말극 드림팀'을 예상케 한다.
극 중 윤종훈은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유진과 부부 사이를 연기한다.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tvN '몬스터', '미생', '응답하라 1994', MBC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윤종훈은 SBS '리턴', 최근 종영한 MBC '이리와 안아줘'에 이어 빠른 보폭으로 차기작을 선택, '열 일 모드'를 가동 중이다.
'리턴'에서는 마약중독자 의사 역할로 인생캐릭터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었으며,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이와는 180도 다른, 냉철하지만 동생을 자신보다 더 챙기는 따뜻한 오빠로 활약하며 악역 이미지를 씻었던 바다. 이 같은 카멜레온 같은 면모에 다음 작품에서의 변신이 주목됐는데, 한결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주말극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뽐낼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 사랑 치유기'는 김성용 감독과 원영옥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그린다. 9월 말 첫 방송 예정. / nyc@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