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판도라로 엇갈린 마음"..'로맨스패키지' 104호, 인기폭발 사각관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09 06: 55

 '로맨스 패키지' 참가자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며 자신들의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104호는 105호, 106호, 108호의 선택을 받아 사각관계를 형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서울 특집 2탄에서는 8인8색 남녀들이 자기소개를 한 후 프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01호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히며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세레나데로 노래 선물을 꼭 해드리고 싶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102호는 "여의도에서 프라임 브로커로 일하고 있다. 해외 헤지펀드를 국내에 들여와서 상품화하기 위해서 일하는 직업이다. UCLA 국제관계학을 전공했고 운동을 좋아해서 웨이트와 농구를 한다. 카페 가는 건 최근에 좋아졌다. 대학교 때 바리스타로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다음 103호는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전공했다. H사 자동차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8년째 근무 중이다. 운이 좋게 E사 잡지사에서 두 번 정도 촬영한 적도 있다"고 밝혔고, 104호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해 인하대 로스쿨을 거쳐 현재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면서 "사는 곳은 서울 용산구이고 고향은 제주도다. 시댁이 멀리 있는 집 막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05호는 "마음을 옮겨 적는 일을 한다. 에세이 작가다. 재작년에 첫 번째 에세이를 냈고 그전에는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고, 106호는 "서울 용산구에 살고 직업은 쇼호스트다"고 밝혔고, 107호는 "제가 막내인 것 같다. 모자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오랫동안 스리랑카에서 살았다"고, 108호는 "전 일본인이다.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같은 자기소개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다소 다음이 바뀐 듯 보였다. 호감을 가지게 된 상대가 바뀌게 된 것. 이어 남자 참가자들이 데이트 장소를 선택하면 여성 참가자들이 찾아가는 '소확행' 프리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북카페를 선택한 104호는 105호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105호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108호도 북카페에 등장했고 세 사람은 다소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108호가 오길 바랐던 102호는 자신이 선택한 롤러장에서 쓸쓸히 시간을 보냈고, 103호와 107호는 서로 희망했던 대로의 데이트를 즐겨 달달함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101호와 106호의 경우, 서로 희망하는 상대가 등장했지만 106호가 104호에 관심을 가져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방송 말미, 8인8색 남녀들은 다 함께 풀파티를 즐겼고 그날 밤 판도라의 상자를 열 기회도 얻었다. 특히 105호, 106호, 108호가 104호의 판도라 상자를 열었고 "105호님이 1순위다. 그래도 데이트를 한 번 더 할 기회가 있다면 108호님과 해보고 싶다"는 104호의 말에 105호는 분노를, 108호는 희망을, 106호는 상심을 했다.
반면 "104호가 1순위다. 다른 사람과의 데이트는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는 105호의 말에 104호는 미안해했으며, "지금은 101호가 1순위다. 데이트는 104호와 해보고 싶다. 늪인 것 같다"는 106의 말에 101호가 씁쓸해했다. 그리고 102호는 "104호가 1순위다. 추가 데이트는 잘 모르겠다"는 108호의 말에도 직진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자기소개 후 인기가 폭발하며 105호, 106호, 108호와 사각관계를 형성하게 된 104호. 8인8색 남녀의 관계가 얽히고설킨 가운데 과연 최종 커플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로맨스 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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