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의 '루키' 강백호가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2차전 맞대결을 펴린다.
이날 KT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뒀다. 전날 창원 NC전에 결장했던 강백호가 하루 휴식 후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강백호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6푼7리로 다소 부진했다. 아울러 전민수(우익수)가 강백호와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중심 타선은 유한준(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박경수(2루수)로 채웠고, 그 뒤를 황재균(3루수)-윤석민(1루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꾸렸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