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불독 키미, 메이져세븐 새 둥지…솔로 뮤지션 '홀로서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14 08: 39

그룹 불독 출신 키미가 메이져세븐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메이져세븐컴퍼니는 14일 "최근 키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식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공식입장] 불독 키미, 메이져세븐 새 둥지…솔로 뮤지션 '홀로서기'

 
이들은 "키미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음악적 재능을 보고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 키미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메이져세븐컴퍼니에 따르면 키미는 이달 중 발표를 목표로 새 싱글 작업을 마무리한 상황. 그는 새로운 솔로 활동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키미는 이후 걸그룹 불독으로 데뷔했다. 팀 리더로 안무와 랩을 도맡았던 키미는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키미는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만나뵙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메이져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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