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도시어부’가 5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도시어부’ 50회. 벌써 1년이 지나갔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허경환, 데프콘 형님과 민물낚시를 갑니다. 이제 100회를 향해 달리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지난해 9월 7일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한 지 1년 가까이 된 이 프로그램은 초반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의 케미스트리와 낚시를 모르는 시청자들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도시어부’는 시청률 5% 이상을 기록, 채널A의 효자 예능으로 등극했다. 여전히 4%대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마이크로닷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