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나, 추신수 앞에서 괴력쇼…시즌 13호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19 14: 31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호쾌한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3호째.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오타니는 7-6으로 앞선 7회 1사 1,2루서 르네 리베라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텍사스 두 번째 투수 에디 버틀러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공략해 중월 스리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33m. 

오타니는 7회말 수비 때 프란시스코 아르시아와 교체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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