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2연승' 대만 B조 1위-일본 A조 1위 '유력' [AG]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8.27 18: 34

대만과 일본이 나란히 콜드 게임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대만은 B조 1위, 일본은 A조 1위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대만 야구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2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17안타를 몰아치며 16-1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전날 한국을 2-1로 꺾은 대만은 2연승으로 조 1위를 거의 굳혔다. 대만에 패한 홍콩은 1승 1패. 한국(1패)이 27일 저녁에 열리는 인도네시아(1패)에 이기면 대만은 조 1위가 확정된다. 

대만은 2회 2점을 뽑았고, 3회 집중타를 몰아 치며 7-0으로 달아났다. 홍콩은 실력 차가 컸다. 1사 2,3루에서 홍콩 투수의 거듭된 폭투로 2점을 공짜로 얻으며 10-0이 됐다. 대만은 4회 다시 3점을 보태 13-1로 크게 달아났고, 5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적시타와 폭투로 16-1, 콜드 게임 승리를 완성했다.    
홍콩은 4회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1사 2,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일본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라와망군구장에서 가진 중국과의 A조 2차전에서 17-2,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파키스탄을 상대로 5회 15-0으로 제압한 일본은 2경기 연속 5회 콜드게임 승리를 이어갔다.
일본은 2연승으로 A조 1위가 유력하고, 중국과 태국이 1승1패로 2위 자리를 다툰다. 중국이 28일 약체 파키스탄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서 2위가 될 전망이다. 태국은 일본과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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