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손가락 욕설 아내 한수민 언급없었다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30 11: 58

 박명수가 패륜 손동작 논란을 일으킨 아내에 대한 언급 없이 라디오 방송을 마쳤다. 
30일 오전 생방송으로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지혜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서 어제 논란이 된 아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라이브방송 중에 패륜적인 동작을 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사과를 했다. 

'라디오쇼' 박명수, 손가락 욕설 아내 한수민 언급없었다 [종합]

이지혜는 3주만에 '라디오쇼'에 출연해서 미국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라디오쇼'를 걱정을 했다"며 "LA에서 곱창집에서 사람들이 알아봤다. 하지만 열심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박명수와 이지혜는 양가에 용돈을 똑같이 준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양가 용돈을 준다고 했다. 하지만 이지혜는 자신의 부모님을 위해서 카드를 줬다고 했다. 박명수 역시도 양가에 용돈을 똑같이 준다고 했다. 박명수는 "저는 카드를 주지 않는다. 어머니가 벌어서 쓰신다. 요새 허리가 안좋으셔서 걱정이 많다"고 했다. 
'라디오쇼' 박명수, 손가락 욕설 아내 한수민 언급없었다 [종합]
박명수와 이지혜는 계곡으로 피서를 떠난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청취자는 짝사랑하던 남자와 우연히 같은 계곡에서 마주쳤다. 그는 "결혼을 해서도 짝사랑을 하는 그가 생각이 나서 찾아봤다"며 "이제 그 사람은 아저씨가 됐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박명수는 찾아보면 실망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박명수와 이지혜는 휴가 중에 영어로 인해서 실수를 한 청취자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해서 영어회화 수강권과 식물원 가족 입장권과 식사권을 선물했다. 
이지혜는 개과천선 코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지혜는 개과천선 코너를 탐내는 장도연에 대해 "이 코너는 제 것이고 제작진과 다른 코너를 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마지막까지 비 피해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전하면서 내일 돌아오겠다고 하면서 방송을 마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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