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의 변화된 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리수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동차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하리수는 피케티셔츠에 캡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이다.
5년 전인 지난 2013년 9월 24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열렸던 영화 '도색'의 VIP시사회에 참석했던 모습과 달라진 모습이다. 성형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반면, 포토샵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보정으로 얼굴이 달라보일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7월 12일 싱글앨범 ‘Re:Su [Re 다시’를 발매했다.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The Queen’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하리수 인스타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