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광어왕!"'도시어부' 이경규, 알래스카에서 1미터 광어 잡았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30 23: 30

역시 광어왕이었다. 이경규가 연이어 광어를 잡아 올렸다. 
30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들과 장혁은 꿈에 그리던 할리벗((Hallibut, 대서양 가자미)을 잡기 위해 알래스카 '호머'로 떠났다.  

"역시 광어왕!"'도시어부' 이경규, 알래스카에서 1미터 광어 잡았다![Oh!쎈리뷰]

시작하자마자 이경규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인천 앞바다랑 달라"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작은사이즈였고 현지 낚시 규칙 때문에 놓아주게 됐다. 이후 이덕화도 바로 헐리벗을 낚아 올렸다. 이경규도 또 낚아 올렸다. 작은 사이즈였고 이경규가 인증사진을 찍은 후에 다시 방생했다. 
이경규와 이덕화의 대물경쟁. 드디어 이경규가 해냈다. 멤버들은 "광어왕"을 외쳤다. 1미터였고 더 큰 광어를 잡기 위해 다시 방생했다. 
이경규가 "1미터를 방생하다니 내 생에 가장 큰 생선을 방생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황금배지를 타려면 그것의 2배를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이덕화도 바로 115cm의 광어를 잡았지만 더 큰 광어를 잡을 욕심에 방생했다. 이덕화는 "아이 러브 알래스카"를 외쳤다. 
장피디가 "왜 방생했냐"고 묻자, 이덕화가 "한 마리 밖에 가져가지 못하니까 더 큰 걸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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