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이가은의 데뷔조 탈락에 안타까워했다.
정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은이 정말 고생했다"고 '프로듀스48'에서 빛난 이가은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가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가은은 첫 순위 선발식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하고, 3차 순위 발표식까지 꾸준히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지만 마지막 파이널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정아는 "우리 가은이 정말 고생했다. 너한테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속상하고 마음은 아프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센터 장원영을 중심으로 미야와키 사쿠라, 이채연, 안유진, 강혜원 등 12인의 멤버가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mari@osen.co.kr
[사진] 정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