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선발 라인업과 함께 심판들도 발표됐다.
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국-일본전에는 총 6명의 심판들이 판정을 본다.
구심은 대만인 후앙쥔제가가 맡는다. 1루심도 대만인 추쉬쾅이다. 한일전에는 자국 심판이 배제된다. 아시아 야구에선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심판이 가장 우수한 판정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30일 슈퍼라운드 한일전 구심을 맡은 대만인 추쉬쾅도 우려와 달리 공정한 판정을 했다.
이외 2루심은 스리랑카 시리캠포레이지, 3루심은 중국 리웨이젠, 좌선심은 인도네시아 차요노 챈드라, 우선심은 인도네시아 샌디 쿠수마로 이뤄졌다. 대기심도 인도네시아 수마디요노. 한국과 일본 심판은 완전히 배제됐다. /waw@osen.co.kr
[사진] 자카르타=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