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가 성소, 선의, 미기 없이 9월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9월 19일 발매 예정인 'WJ PLEASE?' 앨범 활동에서 선의 성소 미기는 미리 예정돼있던 중국 스케줄로 인하여 조정이 불가피하게 돼 함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의 미기는 올 상반기 중국판 '프로듀스101'에 출격해 데뷔조에 합류, 화전소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성소 역시 중국에서 개인 활동 중이다.
중국 스케줄을 진행 중인 이들은 한국 활동과 스케줄 병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이번 9월 컴백 활동에서 빠지는 쪽으로 가닥 잡았다.
한편 우주소녀는 19일 신곡 '부탁해'를 발표한다. 지난 2월 '꿈꾸는 마음으로'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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