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표예진, '월계수'로 만나 '3개월째 열애' 되기까지 2년史(종합) [Oh!쎈 레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03 14: 46

연예계에 또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016년 8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어 2년여 만에 공개커플이 된 배우 현우와 표예진이 그 주인공이다.
현우의 소속사 트웬티포세븐와 표예진의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 양측은 3일 OSEN에 "현우와 표예진이 3개월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소속사가 밝힌 대로 현우와 표예진의 첫 만남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사람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었다.

현우♥표예진, '월계수'로 만나 '3개월째 열애' 되기까지 2년史(종합) [Oh!쎈 레터]

특히 현우는 극 중 나연실(조윤희 분)의 고향 친구이자 취업준비생 강태양 역을 맡아 민효원을 연기한 이세영과 커플로 호흡을 맞췄지만, 현실에서는 이동숙(오현경 분)의 딸 김다정 역을 맡은 표예진과 이뤄지게 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우♥표예진, '월계수'로 만나 '3개월째 열애' 되기까지 2년史(종합) [Oh!쎈 레터]
당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연기자 선후배로 지내던 두 사람은 최근 마음을 확인하고 7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현우는 다정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표예진을 사로잡았고, 표예진은 통통 튀면서 귀여운 미소로 현우를 매료시켰다고.
특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이후 현우는 KBS2 예능 '노래싸움-승부', SBS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 등으로, 표예진은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KBS1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기에, 많은 이들이 "일과 사랑을 다 잡았네", "예쁘게 사랑하세요", "또 선남선녀 커플 탄생했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호 커플인 이동건과 조윤희에 이어 2호 커플이 된 현우와 표예진이 앞으로도 일과 사랑이 가득한 '꽃길'만 걷길 기대해 본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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