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가 다이어트에 성공,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출연만 했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이연수는 자타공인 '불청 여신'이 틀림없다.
SBS '불타는 청춘'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연수가 180도 달라진 역대급 외모를 뽐냈다고 밝혔다.
이연수는 지난 7월 방영된 상주 편 이후 오랜만에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모든 제작진이 모두 놀랄 정도로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고. 김광규 역시 이연수를 보자마자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 예뻐졌다"고 외모를 칭찬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 스틸컷을 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연수의 근황을 확인 할 수 있다. 볼살이 빠졌지만,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그대로다. 원래도 예뻤지만, 더 예뻐지고 건강해진 이연수의 모습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연수, 러브라인→다이어트..뭘 해도 '핫'한 '불청' 여신(종합)[Oh!쎈 이슈]](https://file.osen.co.kr/article/2018/09/04/201809041521773157_5b8e2ae258313.jpg)
이연수는 1981년 당시 11살의 나이에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별을 쫓는 야생마', '조선왕조 오백년', '꾸러기'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여러 광고를 섭렵하며 CF 요정으로 활약했던 8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다.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 모습을 드러내던 당시 신효범은 과거 이연수의 인기가 AOA 설현과 비슷한 정도라고 밝히기도. 이에 이연수는 '80년대 설현'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순하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외모와 상냥한 말투, 기분 좋은 미소 등으로 '불타는 청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연수는 눈물도, 정도 많다. 힘든 일도 마다하는 법이 없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기분 좋은 웃음을 만들어낸다.
![이연수, 러브라인→다이어트..뭘 해도 '핫'한 '불청' 여신(종합)[Oh!쎈 이슈]](https://file.osen.co.kr/article/2018/09/04/201809041521773157_5b8e2ae2a0152.jpg)
이런 이연수다 보니 '불타는 청춘' 내 러브라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최성국은 물론이고 김도균과도 러브라인이 있었던 이연수다. 지금은 강경헌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구본승이지만, 초창기에는 두 사람의 로맨스도 기대감이 더해질 정도로 이연수를 향한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다이어트 성공 소식이 전해진 것.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아온 이연수는 멤버들과 또 얼마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낼까. 벌써부터 큰 기대가 쏠린다. 4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SB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