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찍히면죽는다' 차은우, 홍진영·김도연과 접전 끝 최종우승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9.04 20: 08

'찍히면 죽는다' 차은우가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찍히면 죽는다'에선 홍진영과 위키미키 김도연이 1:1 승부를 펼쳤다. 
그러다 차은우는 홍진영, 김도연이 싸우는 틈을 타 빈 카트를 차지하려했다. 하지만 이내 홍진영에게 들켜 혼쭐이 나고야 말았다. 이에 김도연도 몰래 가세하며 삼파전을 벌였으나 세 명 다 실패로 돌아갔다.

[V라이브 종합] '찍히면죽는다' 차은우, 홍진영·김도연과 접전 끝 최종우승

이어 홍진영은 차은우와 동맹을 결성했다. 그럼에도 차은우는 홍진영이 방심한 틈을 타 사진을 찍었다. 결국 홍진영은 탈락했고 홀로 갇힌 채 시간을 보냈다. 
피오는 리지와 1:1 승부를 벌였다. 피오와 리지는 싸움에 정신이 팔린 채 폐쇄된 1층 매장으로 돌진했다. 규칙상 폐쇄된 곳에 가면 안됐던 것. 두 사람은 최초로 동반탈락하고야 말았다.
이렇게 김도연과 차은우가 남게 됐다. 차은우는 가전제품 코너에서 커피머신 등을 카트에 담았다. 김도연은 카메라가 고장나 위기에 처했다.
[V라이브 종합] '찍히면죽는다' 차은우, 홍진영·김도연과 접전 끝 최종우승
때마침 차은우가 김도연에게 다가왔고 김도연은 철저히 방어했다. 그럼에도 차은우는 추격 끝에 김도연의 사진을 찍고 우승자에 올랐다. 이를 본 홍진영, 리지, 피오는 "차은우 리스펙"이라며 축하해줬다.
한편 네이버 오리지날 콘텐츠이자 네이버 V라이브 웹 예능인 ‘찍히면 죽는다’는 스릴감 넘치는 서바이벌에 마트라는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소재가 더해져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결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인은 카트에 담은 물건을 모두 가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찍히면 죽는다’는 플레이리스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과 현재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 중인 ‘에이틴’ 등 1020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전 세계 조회수 8억 뷰의 기록을 달성한 제작 스튜디오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찍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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