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과 김윤석의 케미, 그리고 마동석과 김영광의 브로맨스 케미가 기대감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화제의 곡 'WAY BACK HOME'으로 음원1위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숀을 단독 인터뷰했다. 숀은 그동안 인터뷰를 안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라 답했다.
음원 사재기 정황에 대해 숀은 "불신을 저한테 조장하는 분 많았다, 정말 가까운 사람도 그랬다"면서 "하지만 떳떳하고 부끄러움없다, 사재기 1등 아니다"고 말했다. 논란이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활동과 차트가 연결고리가 없고, 너무 갑자그럽게 차트에 등장했고 생소한 아티스트로 등장했기 때문"이라 말했다.
차트 1위후 달라진 점에 대해 숀은 "주목 이후 처음 가진 무대에서 압박 많았고 그때 플레이 시간을 다 못채우고 내려왔다"면서 "더이상 못하겠다 생,각, 과호흡과 공황장애를 처음 겪었다"며 한동안 힘들었다며 지금은 좋아진 편이라 했다. 이어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음악 하겠다"고 앞으로 목표를 전했다.
실제로 숀은 베트남 차트1위를 시작으로 해외 8개 음반차트 석권, 국내 차트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밤' 주지훈·김윤석vs마동석·김영광, 올가을 '브로맨스' 케미가 온다[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18/09/04/201809042147773382_5b8e80c95634d.jpg)
전국 방방곡곡, 토종 식재료를 찾아다니며 사라질 식재료 살리기 프로젝트 '폼나게 먹자'로 모인 4인방, 이경규, 김상중, 채림,로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경규는 김상중에 대해 "코믹한 매력 많다"며 반전 매력을 전했다. 김상중은 예능에 대해 "좀 다른게 있다면 교양있게 예능을 한다"면서 "나만이 살고 있는 섬이 있다, 핸섬"이라며 아재개그를 저냏 웃음을 안겼다.
채림 근황을 전했다. 4년전 중국 배우 가오츠쯔와 결혼한 채림은 "작년 첫 아이 출산했다"며 워킹맘 길을 시작했다고. 채림은 "이목구비는 나를 닮았는데, 얼굴형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했다. 이어 대세래퍼 로꼬에 대해 "처음에 몰랐다"면서 "매회 마다 놀라고 있다, 너무 유명해서 매회 미안하다"고 말했다. 로꼬는 "편하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한다다면서 "특히 이경규 선배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밤' 주지훈·김윤석vs마동석·김영광, 올가을 '브로맨스' 케미가 온다[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18/09/04/201809042147773382_5b8e80c9e7b3c.jpg)
영화 '신과함께'부터 '공작'까지, 흥행 연타 충무로 대세 배우 입증한 배우 주지훈과 김윤석이 '암수살인'으로 처음 손을 맞잡았다. 암수살인에 대해 김윤석은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 사건"이라면서 "피해자도 드러나지 않아 아무도 모르는 사건"이라 소개했다. 살인죄로 교도소 수감중이었던 강태오 역의 주지훈은 범인 자백 외에 아무 증거도 없던 살인사건에 대한 추가자백을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선 영화로 확인하라고 귀띔했다. 영화는 숨겨진 범죄 '암수범죄'를 소개했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의 실화가 모티브가 됐다고 했다.
첫 부산사투리 도전한 주지훈은 "완전 외국어같았다"면서 언어 스트레스로 위경련을 앓아 응급실에 실려갔던 일화도 전했다. 또한 반삭발이란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감독님께 제안하니, 의견이 맞아 시도했다"면서 노메이크업으로 쭉 영화에 나온다고 했다. 이어 주지훈은 흥행 대박예감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켜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믿고보는 두 배우의 새 영화가 주목됐다.
!['한밤' 주지훈·김윤석vs마동석·김영광, 올가을 '브로맨스' 케미가 온다[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18/09/04/201809042147773382_5b8e80ca5c92c.jpg)
영화 '원더플 고스트'로 뭉친 코믹 브로맨스 배우 마동석, 김영광과 전격 인터뷰했다. 고스트가 된 남자와 고스트를 본 남자로 케미를 선사한다고. 마동석은 비주얼만 보면 정의감이 넘칠 것 같은 유도장 관장으로, 남의 일엔 관심1도 없는 딸바보로 출연한다고 했다. 김영광은 동네 수호꾼인 열혈 경찰역으로 열연한다. 동시에 뜻밖에 사고를 당하면서 마동석이 김영광의 영혼을 보게 된다고 전했다. 인간 마동석과 영혼 김영광이 하나가 되는 케미에 대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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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