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첫 사극 긴장, 선배 배우들 도와주셨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9.04 22: 07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첫 사극에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4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에서 도경수는 까칠한 왕세자 율과 허당미 가득한 원득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첫 사극이라 긴장 되고 설레기도 했다"고 말했다. 
대본리딩 때 도경수는 진지하게 임하며 남자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그는 "첫 대본리딩이 재밌었다. 다들 합이 잘 맞아서 너무 좋았다. 사극은 처음인데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이율, 원득이 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첫 사극 긴장, 선배 배우들 도와주셨다"

엑소 디오가 아닌 배우 도경수로서 첫 사극 도전이다. 그는 "까칠하고 도도한 왕세자 율과 허당미 넘치는 원득이 두 가지 매력을 보실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첫 사극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주변에 계신 배우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준비를 많이 했고 촬영을 재밌게 잘했다"고 미소 지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이다.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백일의 낭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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