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하현우♥허영지 열애부터 주현미·테이·나윤권 연애담까지[어저께TV]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9.05 06: 48

하현우 테이 나윤권 주현미가 결혼설부터 열애까지 솔직히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우리는 감성짝꿍! 아아~ 사랑인가봐' 특집으로 주현미와 하현우, 테이와 나윤권이 출연했다.
테이는 최근 16kg이 쪘다고 밝혔다. 테이는 "음식 만드는 프로그램에 나갔다. 그때 백종원 선생님이 가게를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 직접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제버거 집을 오픈한 테이는 모든 버거의 맛을 보느라 살이 쪘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 하현우♥허영지 열애부터 주현미·테이·나윤권 연애담까지[어저께TV]

테이는 "제가 가게 한다고 하니까 투자하고 사장으로만 있는 줄 알지만, 제가 주방에 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녹화 나와서 좀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수입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좀 웃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주현미와 하현우의 인연. 주현미는 "아들이 추천해줘서 들어봤는데 정말 멋있었다. 이후에 공연 제작자가 인디밴드랑 협연할 생각이 없냐고 제안을 해서 제가 국카스텐이면 한다고 했다. 그래서 공연을 함께 하게 됐다"고 첫 인연을 털어놨다. 하현우는 "진짜 영광이었다"고.  
'비디오스타' 하현우♥허영지 열애부터 주현미·테이·나윤권 연애담까지[어저께TV]
나윤권은 과거 테이와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윤권은 "데뷔한 이래 첫 스캔들이 났다. 정말 진지하게 기사가 나왔다. 형은 재밌어 하셨는데 저는 충격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테이와의 첫 만남부터 함께 여행을 간 사연까지 공개했다. 나윤권은 테이와 태국 여행을 갔는데 한 방, 한 침대를 썼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테이는 "남동생과 오랫동안 한 방을 써서 이게 익숙하다"고 해명했다. 
  
대식가 테이는 자신의 식사량에 대해 밝혔다. 대량의 김치찌개에 밥 4개는 기본으로 먹는다고. 나윤권도 어렸을 적 친구의 어머니가 식사량에 대해 놀란 적이 있다며 "돼지갈비를 혼자 7인분을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현우는 피부 미남으로 손꼽힌다고. 그는 "정말 꼼꼼하게 세안을 한다"며 "씻고 헹구다보면 머릿기름이 묻는데 그럼 다시 씻는다. 그리고 나서 수건으로 닦는다. 그리고 나면 얼굴에 수건 먼지가 묻는다. 수건의 먼지를 털고 얼굴에 먼지도 턴다. 그리고 다시 손을 씻는다"고 전했다.
나윤권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나윤권은 "제가 3~4년 전에 일반인과 결혼을 전제하고 만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4년이 지났으니 당연히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테이는 나윤권의 여자친구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나윤권은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는 친구다. 그렇다 보니까 패턴이 안 맞기도 했다. 저도 자주 못 볼 때가 있다"고 전했다. 
'비디오스타' 하현우♥허영지 열애부터 주현미·테이·나윤권 연애담까지[어저께TV]
나윤권은 테이의 연애에 대해 "제가 아는 테이씨는 조용히 만나고 계시지 않을까, 지금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도 테이가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테이는 "경상도 남자라서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 보여주는게 좀 그랬다. 지금은 서울남자가 다 됐다"고 털어놨다. 
하현우는 허영지와의 열애에 대해 "어느날 산책하고 있었는데 옆에 차가 한대 따라다녔다. 며칠 뒤, 기자한테 전화가 와서 기사를 내겠다고 했다. 타의로 알려졌다. 제가 사생활 부분에 있어서는 꺼리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MC들이 그래도 예쁘게 만나고 있지 않느냐는 말에 "네"라고 대답하며 부끄러운듯 미소를 지었다. 
주현미는 26살에 열애를 시작해 28살 결혼을 했다고. 주현미는 26살 결혼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주현미의 남편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 기타리스트였다고. 주현미는 조용필, 이주일, 인순이, 나미와 함께 공연을 했고 비밀 열애를 이어갔다고. 주현미는 나미에게만 열애를 알렸다며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rookeroo@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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